코딩 호러의 이펙티브 프로그래밍

신입시절에 읽으려고 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는가 ..

그땐 뭔가 어렵기도 하고 잘 안읽혔는데, 이제 읽으니 공감도 가고 그랬다. 좀 옛날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지금 읽어도 나름 괜찮은 듯

오히려 10년전에 이런 선견지명이 있다고..? 싶은 부분도 있었다

가끔 개발자 부심을 부리는 듯한 내용이 있어서 좀 오글거렸지만.. 참을만 하다

모니터와 의자 추천은 .. 공감이 가진 않았지만 .. (의자, 키보드 잘 모름)

왜들 모니터, 의자, 키보드에 열광하는거야 ..

우리 컴퓨터광들은 어둠을 좋아한다. 완전히 어두운 것을. 이상적으로는 동굴에 있고 싶어 한다. 그러니까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동굴을.

– 192P

이 문장도 공감은 안가지만.. 생각해보면 내 주위에 저런 사람 많긴 한듯

그래서 다크모드를 좋아들 하는거니 .. 눈 나빠져요 ..

결론은 가볍게 읽기 좋았고, 신입때 읽었더라면 더 도움이 되었을것 같다.